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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명 한국기자협회 종류 언론단체
회사명 한국기자협회 웹사이트 www.journalist.or.kr 분야 기타
대표전화 02-734-9321~3 주소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프레스센터 13층 1303호 한국기자협회 지역 전국
매체설명 1. 소개

한국기자협회는 전국의 신문·방송·통신사 소속 현직 기자들 7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최대의 기자 직능 단체입니다.
언론자유 수호의 기치를 내걸고 1964년 8월 17일 창립된 한국기자협회는 당시 군사정권이 추진하던 비민주적 악법인 언론윤리위원회법 저지를 위한 투쟁의 구심체로 창립되었습니다. 언론자유수호, 기자 자질향상, 기자권익옹호, 국제교류 강화 등의 4대강령을 표방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자유언론 수호를 위한 행동강령”(1971) 제정을 시작으로 “언론자유 수호결의”(1973), “자유언론 실천선언”(1974)을 잇따라 채택하며 정권의 언론 탄압에 분연히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많은 언론인들이 고초를 겪기도 했습니다.
권력의 탄압과 자본의 회유에 맞서 언론자유를 수호하는데 앞장서 온 한국기자협회의 노력은 이제 기자들의 자질향상, 권익옹호, 자정운동, 언론개혁, 그리고 뉴미디어시대의 저널리즘 발전을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2. 구성과 조직

한국기자협회는 회장, 부회장(13명), 고문단, 감사(2명), 보도자유·권익옹호·조사연구·국제교류·자격징계 등 5개 상임분과위원회, 전국 10개 시도협회, 언론연구소, 남북기자교류추진·여성·재외동포기자·지방언론활성화·환경문제 등을 위한 특별위원회, 138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근조직으로 사무국, 경영국, 편집국을 두고 있습니다. 또 회의체로 대의원대회, 운영위원회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 전직 언론인, 언론학자, 저명인사 등이 참여하는 자료 회원제를 두고 있습니다.

3. 주요활동 및 사업

1. 언론자유 수호 및 언론민주화 운동
언론윤리위원회법 제정 반대투쟁(1964)은 한국기자협회 전 회원의 강력한 단결의 결과로 이루어진 성과였으며, 이로 인해 정부는 결국 언론윤리위원회법 제정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언론자유수호 의지를 성취해 낸 첫 번째 쾌거로 기록되는 것은 물론, 한국기자협회의 존립 필요성을 확인하고 향후 역할과 책임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70년대 한국기자협회는 정부의 언론통제 정책에 맞서 “자유언론수호를 위한 행동강령”(1971) 제정을 시작으로 “언론자유수호결의”(1973). “자유언론실천선언”(1974) 으로 강력히 대응, 언론자유수호를 위한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1980년대 신군부 세력의 검열을 통한 언론말살정책에 맞선 한국기자협회의 집행부 거의 모두가 투옥되었던 사건은 한국 언론사에도 드문 미증유의 파동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87년 민주화 투쟁의 물결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기자협회는 언론민주화 운동의 중심축으로서 언론민주화 운동을 주도했고, 언론기본법 철폐와 해직언론인 원상회복운동에 앞장섰습니다.

2004년 현재 기자들의 권익옹호는 물론, 자발적인 자정운동과 언론 개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언론내부의 문제와 모순을 제거해 진정한 민주언론을 구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기자상
한국기자협회는 회원들의 취재의욕 고취를 위해 뛰어난 보도활동과 새로운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한국기자상>과 매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하고 있습니다.

한국 최고 귄위인 <한국기자상>은 1967년에 제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 해에 신문·방송·통신에 보도된 기사 중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한 기사를 뽑아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달의 기자상>은 신문·방송·통신에 게재된 기사 중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한 기사를 가려내 매월 1회 수여하는 상입니다. 1990년 10월 제정돼 기자들이 좋은 기사를 써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토록 돕고 있습니다.

3. 기자포럼 및 세미나
한국기자협회는 올바른 취재환경을 조성하고 회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종 세미나, 기자포럼, 토론회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이를 통하여 스스로의 자질과 품위향상에 전력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언론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는 언론계 현안을 중심으로 <콜로키엄>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4. 기자협회보
한국기자협회에서 발행하는 <기자협회보>는 기자협회의 활동을 이끄는 중요한 매체로서 1964년 11월 10일 창간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자협회보는 기자의 자질향상, 보도자유, 언론비평, 대안제시와 함께 언론개혁을 선도하고 냉철한 자기비판과 저널리즘 발전 방안을 꾀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5. 국제교류 및 남북기자교류
한국기자협회는 국제 언론인과의 교류를 확정하기 위하여 1966년 5월 2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기자연맹(IFJ) 제8차 총회에서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90년대 이후 중국, 베트남과의 교류사업을 비롯 2001년 이후 미국과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는 그리스·러시아와 정기교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동아시아 기자포럼과 재외동포기자대회를 매년 실시하며 국제연대와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2001년 제24차 IFJ서울총회는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정보화시대의 언론"을 주제로 열린 이 총회는 전세계 80여개국 200여명의 언론단체 대표가 참석, 전 회의를 인터넷 생중계로 실시하는 등 성황리에 이루어 졌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남북평화와 통일을 위해 남북언론인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남북통일 및 통일이후의 정책 등을 제시하는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2001년 이후 조선중앙기자동맹 위원회와 수차례의 만남을 통해 남북기자교류에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있습니다.

6. 복지후생 및 친목
한국기자협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후생복지 및 친목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왔습니다. 무주택 회원들을 위한 기자촌 건립(1968), 아파트분양(1974)에 이어, 1987년에는 서울시 일원동에 기자아파트 802세대를 건립했습니다.

친목활동으로는 전국 기자축구대회 및 등반대회를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입니다.

7. 연수 교육
한국기자협회는 기자들의 전문화와 국제 감각 제고를 위해 연변과학기술대(5명), SK펠로 해외연수(7명), 교보생명 해외연수(5명), 국방대학교(5명) 서강대언론대학원(5명) 등 국내외 대학원과 연구기관에 연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8. 재외동포 기자대회
2002년부터 전세계 6백만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있는 해외의 동포 언론사 기자를 초청, 1주일간 연수와 현장 방문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세계에 뻗어 있는 재외동포 기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교환 및 기사교류 등을 하고 있습니다.

9. 동아시아기자포럼
동아시아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2003년부터 "동아시아기자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기자포럼은 동아시아 국가 뿐 아니라 미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기자들도 초청, 동아시아의 과제와 발전문제를 전세계 언론인과 같이 토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아시아기자포럼은 아시아 전체국가 기자대표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기자협회 웹사이트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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