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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명 |
내일신문 |
종류 |
전국종합일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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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
내일신문 |
웹사이트 |
www.naeil.com |
분야 |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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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02-2287-2230 |
주소 |
(03178)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43 |
지역 |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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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설명 |
본사는 1993년 벤처형 자주관리시스템이라는 독특한 경영시스템을 통해 <주간내일신문>을 창간하면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로부터 9년동안 본사는 언론사상 뚜렷한 발자국을 남기며 꾸준하게 성장하여, 지난 2000년 10월 9일 정치경제전문 일간지 <내일신문>을 탄생시켰다. 본사 임직원들은 그동안 고객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토탈마케팅과 만남의 장을 지향하는 휴먼네트워크를 실천하며 매년 흑자기조를 유지, 창간 당시에 비해 매출은 스무 배, 직원 수는 열 배, 급여총액은 다섯 배로 늘어난 가운데 지난 해 62%의 성장을 이루었다.
매체 면에서는 본지를 비롯하여 여성 시사교양잡지<미즈엔>, 대학생을 위한<대학내일신문>, 금융, 노동, 대학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다수의 인터넷 웹 사이트,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내일신문> 60여개 판을 전국 주요 시군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광고대행 및 IT 사업을 전담하는 ㈜내일기획, 신문 인쇄를 전담하는 ㈜내일인쇄, 전국 택배 및 특송을 전담하는 ㈜내일피디 등 다수의 사원출자회사가 있다. 자매 법인인 사단법인 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는 청소년 상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본사는 2000년 6월 28일 광화문사옥으로 이전하여 신촌의 구사옥과 함께 오늘에 이르렀다.
이로서 본사는,전통미디어와 뉴미디어가 결합된 종합정보서비스회사로 한 차원 높게 발전하게 됐다.
종합정보서비스회사로 발전
본사가 지금까지 유력한 정론지로 인정받고 있고, 창사이래 무차입경영과 흑자경영을 고수한 비결은 무엇인가. 1997년 12월 19일 경제위기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본지는 평생독자운동을 시작했다. 20년 구독료 50만원을 선납하는 운동이다. 당시 언론계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나 1300여 명의 독자가 평생구독을 신청했다. 1999년 10월 본지 정기구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정기독자 4명중 1명이 본지 의 정기구독을 주위사람에게 권유해 성사시킨 적이 있다. 수천 명의 '자발적 영업사원'이 내 일신문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경영 소유 노동의 통일
본사는 창사이래 몇 가지 실험을 했고,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첫 번째 성과는 '경영과 소유와 노동의 통일'이라는 시스템을 정착시킨 것이다. 본사는 1900 여명의 소액주주가 있으며, 130여명의 임직원이 전체 주식의 60%를 보유하고 있는 사원주주회사이다. 본사는 이를 기반으로 벤처형 자주관리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본사는 처음 소액주주운동을 통해 출범했지만 1997년 8월 15일 임시주총을 이후 사원주주회사로 전환됐다. 사원주주회사인 본사 경영은 투명과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빚을 전혀 쓰지 않는 무차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어음도 발행하지 않고 있다. 그 결과 1995년 창간 셋째 해부터 지금까지 흑자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본사의 독특한 시스템은 위기 때마다 위력을 발휘했다. 1998년 9월 본사 장명국 운영위원장 이 경영위기에 빠진 YTN에 전문경영인으로 영입되어, 불과 10개월만에 경영정상화를 이루 어냈다. 남들이 어렵다고 할 때 본사는 성장을 거듭했다. 1998년 겨울 경제위기가 닥치자 본사는 사 람을 전혀 줄이지 않고도 구조조정에 성공했다. 그 결과 1999년에는 전년 대비 6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한편 회사설립 이래 최대의 이익을 실현했다. 2000년 3월 열린 제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30%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후 2000년 10월 일간지 창간 이후에도 매달 흑자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생활인들의 신문으로 자리 매김
본지의 두 번째 성과는 지난 9년동안 성역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생활인들의 입장에 서서 정론만을 생각한다는 보도자세를 견지한 점이다. 본지가 창간된 날은 1993년 10월 9일이다. 이날은 일부 언론학자들은 이른바 언치일(言恥日) 이라고 부르는 10월 10일 바로 전날이다. 1993년 10월 10일 서해 위도 앞바다에서 300여명 이 수장되는 서해훼리호 사건이 터졌을 때 한국 언론은 영원히 씻지 못할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사건을 통해 본지는 기존언론의 사각지대에 감추어진 진실을 밝혀내고, 소외된 곳을 어 루만지며, 일하는 사람들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겠다는 창간정신을 재확인했다. 그로 인해 본사는 권력과 금력이 가하는 유언 무언의 압력에 맞서야 했다. 그 대신 독자들 에게는 본지가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는 신문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었다.
지역과 중앙의 통일
세 번째 성과는 지역과 중앙, 남성과 여성의 통일이라는 시스템을 정착시킨 점이다. 본사는 전국 10개 본부에서 50개 지역내일신문을 매주 발행하고 있으며, 유관기관인 (사단법인)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는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와 역할을 확보하고 있다.
정치경제전문 일간지 창간
새로운 언론을 갈망하는 독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본사는 2000년 10월 9일 새로운 일간지 를 창간했다.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치경제전문 일간지는 무분별한 증면경쟁도 하지 않고, 발행 부수 늘리기 경쟁도 하지 않을 것이다. 무분별한 속보경쟁도 자제할 것이다. 충분한 정보와 전망이 돋보이는 심층기사로 차별화를 꾀할 것이다. 각계각층에서 수천 수만 명의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들이 생산하는 품위 있는 고급정보와 생생한 주장을 대변 할 것이다. 본사는 나아가 인터넷시대에 걸맞는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 다. 전통미디어와 뉴미디어의 결합이 그 첫 번째 시도이다. 2000년부터 금융팀 대학팀 '일하 는사람들' 등에서 오프라인의 신문제작과 온라인의 전문사이트를 동시운영하고 있다. 이런 시스템은 디지털시대의 언론사가 나가야 할 방향임에 틀림없다. 본사는 앞으로 몇 년안에 모든 취재팀에 이런 시스템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본사는 새로운 실험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좌고우면(左雇右 眄)하지 않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종합정보서비스회사'로 거듭 태어나려 한다. (신명식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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